교제하는 새생명 - 교회의 필요성
The Need for Church Fellowship
한 어린 아이가 탄생하면 그를 양육하고 훈련시키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까지 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교제권이 필요합니다. 교회는 이와같은 역활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기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한 자역 교회에 속하게 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을 통하여 하실 수 있는 일은 엄청나게 큽니다. 불과 120여명 밖에 안되는 예루살렘 교회를 통하여 결국에 가서는 세계 복음화가 이루어 진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I. 교회는 무엇입니까?
교회는 성경에서 두 가지 의미로 쓰이고 있읍니다.
첫째는, 우주적인 교회 (Universal Church) 입니다. 이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된 것으로써 바울은 이를 그리스도의 몸, 혹은 성전이라고 표현했읍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한 지역에 예배와, 성례 집행과, 훈련, 교제등의 목적으로 모였을 때 이를 지역교회라고 부릅니다. 이제부터 말하는 것은 모두 지역교회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II. 교회는 왜 필요합니까?
A. 어떤 신학자들은 교회는 순수하게 모여서 교제하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런 조직도 필요 없고, 조직을 가졌을 때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잃어버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말입니다. 우리는 비록 구원을 받았지만 아직도 죄의 성품이 남아 있으므로 조직적인 체제가 필요하고, 또 그 가운데에서 어떤 때에는 우리의 취미에 맞지 않는 것도 할 필요가 있읍니다. 성장하는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음식이 꼭 맛이 있어서만 먹는 것이 아니라. 맛이 없어도 성장에 필요하면 먹지 않습니까? 조직 가운데서 권고나, 다스림, 잘못했을때에 치리를 받는 것도 성장하기 위한 영적 성장 과정상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B. 가르침과 훈련을 위해 필요합니다.
이런 것은 지역교회라는 조직 가운데 있는 가정이나, 구역 예배, 각종 성경공부 모임등의 소규모 모임에서 가장 잘 이루어지고 있읍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진리를 구체적으로 배우고 실천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데, 그것을 훈련이라고 합니다. 이 훈련이야말로 인내를 요구하는 것이고, 반복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제일 부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설교이외, 이런 가르침과 훈련이 없을 때 우리는 언제든지 어린 아이로 남아 있기가 쉽습니다. 개인 경건의 시간만 해도 훈련 없이는 절대로 안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각 교인이 이 경건의 시간 곧, 개인 예배 시간을 갖는데 성공한다면 신앙생활에 성공하며, 그런 개인이 모인 교회는 분위기가 영적으로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조금 더 알기 쉽게 이야기 할까요? 가령 구약예배에서 50%의 시간을 성경 공부를 하는데 썼다면 50%의 시간은 지난 주간동안 내가 개인적으로 배운 말씀을 어떻게 적용시켰는가, 아니면 개인 경건의 시간을 통해 어떤 축복의 말씀을 받았는가를 서로 나누고 기도할 수 있읍니다. 이런 것을 우리는 훈련이라 말할 수 있읍니다.
사도행전 2장 42-47절에 보면 초대 교인들은 소규모로 모일 때마다 성경 공부, 서로 나누고 - 물질적인 것과 영적인것, 기도하고, 서로 의논했는데 여기에는 가르침과 훈련의 요소가 내포되어 있다고 봅니다. 많은 설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연약합니까? 어떻게 할 바를 모릅니까? 그것은 훈련 부족으로 오는 허약 증세일지도 모릅니다.
C. 교제를 위해 필요합니다.
교회에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모입니다. 주께서는 마태복음 18장 20절에서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고 하셨읍니다. 이 말씀과 같이 성도들이 모여서 서로 마음 속, 깊은 것을 나누며, 함께 기뻐할 것은 기뻐하고, 슬퍼할 것은 슬퍼하고, 짐을 같이 질 것은 같이 질 때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인식을 아주 깊이 할 수 있읍니다.
우리는 교회생활의 이런 부분을 교제라고 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함께 모일수록 이것을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큰 교회일수록 효과적인 교제를 할 수 있는 단위를 구성하고, 또 위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활동을 강구해야 될 것입니다. 이런 교제가 강한 곳에서는 심령들이 성장하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피차 세워주고, 서로 기쁨과, 슬픔과, 점을 나누어지는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D. 예배를 위해 필요합니다.
교회야말로 개인, 가족, 그룹, 내지는 전체가 모여 예배드리기에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특별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읍니다. 그래서 정규적으로 모여 예배드리는 것을 대치할 수 있는 것은 없읍니다. 텔레비죤 라디오를 통하여 되지 않습니다. 직접 모여야 합니다.
E. 지상 명령을 실천하기 위하여 필요합니다.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 위하여 필요한 각종 사역을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곳이 교회입니다. 복음과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시대에 알맞는 방법과 조직을 갖출 때 할 수 있는 사역은 엄청난 것입니다.
끝으로 사람이 모인 곳 치고 문제가 없는 곳은 없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않고 굳게 잡아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23-25)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아직 교회에 - 그 이유가 어떻든지 - 깁이 참여하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 결심하고, 교회를 통한 계획을 보고 협조하여, 순종하며, 사랑하며 나머지 여생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초대 교회는 교제 가운데 서로 사랑하며, 내적으로 하나가 된 것을 다음과 같이 외적으로 표현하였읍니다.
1. 주님의 상에 앉아서 성천과 애찬을 나누며 주님께 예배드렸읍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도행전 2:42).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고린도전서 10:16, 17).
2. 기도와 말씀 사역이 있었읍니다. 덕을 세우기 위하여 말씀 가르침과, 권고, 설교 등이 있었읍니다.
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 부족한 성도들을 돕기 위한 정규적인 헌금이 있었읍니다.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로마서 12:13).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동정하였음이라” (로마서 15:26).
4. 하나님의 사역을 하기 위한 상호협조와 교제가 있었읍니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 (빌립보서 1:3-5).
그러므로 우리도 교회내에서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교제하고, 다른 사람을 유익케 하는 일이 있어야 되겠읍니다. 계속 먹기만 하여 마치 사해처럼 되지 말고, 먹고 또 다른 사람을 위하여 계속 주는 사람이 되어야 건강한 영적사람이 될 수 있읍니다.
연구문제
1. 그리스도인의 교제가 현대인에게 왜 필요한지 토의하십시요.
2. 당신의 교제 생활은 어떻습니까? 흘러 들어 가기만 하고 흘러 나가지는 못하지 않습니까? 개선책에 대하여 토의하십시요.
3. 교회를 처음 초신자에게 소개하여 줄 때 어떤 기준에 의하여 선택하면 좋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