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보혈
The Blood of Christ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복음 1:29).
율법의 제사들
구약 성서에 따라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죄사함을 받기 위해 양이나 염소 혹은 송아지를 제물로 바쳤읍니다.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짐승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갔읍니다. 그 짐승을 도살하여 제물로 바쳤읍니다. 제사를 드린 사람은 그 제사를 통해 자신의 죄가 해결되었음을 믿었지만 그들의 양심은 밝혀지지 않았읍니다.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었읍니다.
율법의 제사들이 아무것도 완전하게 하지 못했읍니다. 짐승의 피로써는 죄를 없앨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지라)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히브리서 7:19).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히브리서 10:4).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
죄는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입니다. 이 죄는 우주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한 인간의 문제의 뿌리는 결국 죄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깨어지고 왜곡되어 버립니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사야 59:2).
우리는 과연 어떻게 이 죄로부터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이 문제를 해결받는 것이 구원의 출발점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아야 할 문제가 많이 있지만, 죄의 문제야말로 가장 근원적인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 받을 때 우리는 우리 내면의 가장 깊은 문제를 해결 받는 것입니다.
이 해결은 무엇입니까?
“보라 !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요한복음 1:29).
요한은 여기서 하나님의 영원한 제사에 대해 예언하고 있읍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어린 양으로 선택하여 십자가 위에서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를 해결하기 위한 제사를 드릴 것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
그리스도께서 다음 시편에 하나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주께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시편 40:6-8).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어린 양처럼 십자가 위에서 제물로 바쳐졌읍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아버지께서 그에게 맡겨 주신 일을 다하셨읍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요한복음 19:30).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한 번 희생제사로 바치심으로써 죄를 없애 주셨읍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십자가 위에서 영원하고도 완전한 제사를 드리신 일입니다.
돌아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 사흘만에 부활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읍니다. 나중에 사도 요한이 파트모스라는 섬에 있었을 때 그는 예수님을 보고 다음 주님의 말씀을 들었읍니다.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요한계시록 1:17, 18).
성경에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믿고 의지함으로 사람은 누구에게나 죄사함과 구원을 선물로 약속하셨읍니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믿는 사람들에게 약속해 주신 것이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한복음 3:16-18).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요한복음 6:47).
그렇게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할 때 실제로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행하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를 경배함
나중에 요한이 다른 환상들을 보았읍니다.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하더라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요한계시록 5:8-14).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요한계시록 7:9-12).
그 때에 당신도 하나님의 어린 양를 경배해 주시겠읍니까?